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 Broke Girls (문단 편집) ==== 맥스 블랙(Max Black) ==== [[파일:맥스 블랙.jpg|?width=400]] 배우 [[캣 데닝스]] [[분|扮]]. 윌리엄스버그 식당에서 웨이트리스 일을 하며 가난하게 살고 있다. 이런 웨이트리스 캐릭터의 클리셰와는 달리 [[뉴욕대학교|대학]]까지 나왔다. 전공은 [[미술]]. 동화 작가가 되고 싶었다고. 시즌 1에서 학자금 대출을 겨우 다 갚았다는 언급을 한다.[* 정확히는 상환독촉장을 본 캐롤라인이 달달 볶아 갚게 만들었다.] 캐롤라인도 맥스가 대졸자임을 알고 경악하지만… 중간에 파트타임으로 사무직 일도 한 적 있다. 그러나 본인은 머리 쓰는 일보다는 몸으로 때우는 일이 더 적성에 맞는 듯…[* 그런데 시즌 3 마지막 에피소드에 고등학교 마지막 시험 날 결석해서 졸업을 못 했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설정오류라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미국에선 고등학교 졸업장이 없어도 대학에 다니는 게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한다. 특히 지역 커뮤니티 칼리지는 성인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등록해서 다닐 수 있는데, 맥스는 이름 들으면 알 만한 명문대가 아니라 커뮤니티 칼리지를 다녔을 확률이 높아 충분히 가능할 수 있는 일이다…만 고등학교 졸업 프롬에 참석했다는 대사가 나와서 설정의 일관성은 이미 안드로메다(…). ~~졸업 안 하고 프롬만 갔나 보지~~] 입도 험하고 [[섹드립]]도 거침 없이 해대는 정말로 당찬 여자. 주변인물 대부분을 관광시키는 뛰어난 입담의 소유자다. 드립들을 듣고 있자면 맥스 블랙이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박식하단 걸 알 수 있다. 가끔 위인을 인용하기도 하며 관용적인 표현이 뉴스나 신문을 하루이틀 봐서 얻게 되는 지식이 아니란 점에서 가끔 놀랄 만한 언행을 선보일 때가 있다. 따지고 보면 캐롤라인 채닝은 워튼 졸업생이다. 그런 와중에도 그녀에게 지식에 관한 걸로 무시당하지 않는 걸 보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언제나 그런 건 아니고, 예를 들자면… 딕의 집에서 딕 부모님과 만나는 에피소드에서 벽에 걸린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 통조림 판화를 보고 캐롤라인은 딕의 부모님에게 대단하고 말한 반면 '저는 수프를 먹어요'라고 대답한 맥스(…). 하나 더 하자면 시즌 3에서 다이너의 오래된 커피 프레스 머신을 보고 캐롤라인이 "[[에드워드 호퍼]]도 아니고."라고 하자 맥스와 한은 데꿀멍하기도 한다. 사실 캐롤라인은 맥스 말고도 다른 인물들과도 말이 통하기 때문에 말하는 것, 무시받지 않는 것이 지식의 척도라곤 할 수 없다. 캐롤라인을 만나고부터 인생이 달라진다. 바로 맥스가 평소에 취미로 하던 컵케이크 굽는 일을 캐롤라인의 제안으로 사업화하기로 한 것. 무심한 척하지만 사업 중 성공 소식을 들으면 어린애처럼 좋아한다. 연애운은 거의 없는 편. 맥스의 남성편력은 크게 로비(시즌 1 초반), '''조니'''(시즌 1 중반, 시즌 2 일회성 출연), '''딕'''(시즌 3), 세바스찬(시즌 4 초반), '''내쉬트'''(시즌 4), 오웬(시즌 5 초반), '''랜디'''(시즌 5 중반~시즌6) 정도가 있다.[* 중요하거나(조니, 딕, 랜디) 장기간 등장한 인물(내쉬트)은 볼드 처리. 그 이외엔 전부 원나잇이라 보면 된다.] 첫 등장 남자친구 로비는 바람을 피우고도 태연한 데다 둘이 섹스할 때마다 맥스의 주머니를 털어간 쓰레기였고[* 맥스는 잠시 자괴감에 시달렸지만 이내 로비의 몸이 워낙 좋았음을 상기하며 '돈 잘 썼다!'(…)] 시즌 1에 비중이 꽤 큰 조니는 다른 의미로 쓰레기였다. 바텐더를 부업하는 미술가 지망생이었다가 나중에는 자기 전시회를 열 정도로 성공하는데, 맥스와 잔뜩 데이트 분위기를 내다 결정적인 순간 물러나면서 친구와 애인 사이를 줄타기하다 캐롤라인의 조언을 들은 맥스가 과감히 먼저 들이대지만 알고 보니 캐시라는 여자친구~~영국인에 흑인에 아델의 동창으로 맥스가 '내가 될 수 없는 걸 가진 여자', '차라리 내 여자친구로 삼고 싶다', 심지어 '두 사람 이름을 합치면 '조니 캐시'라며 최고의 커플이다'(…)라고 칭찬;;;~~가 있었다. 시즌 2에 잠시 다시 등장해 맥스와 짧은 밤을 불태웠지만(…) 서로가 예전 그 느낌이 아니라 다시 헤어졌다. 시즌 3의 딕이 ~~그나마~~ 가장 괜찮은 남자였는데, 맥스와 같은 제빵학원에서 만나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딕이 백만장자 부모님을 등지고 자신을 선택하자 그가 잠든 사이 몰래 그의 부모님 집에 데려다 놓고는 헤어지고 말았다. '''나랑 다르게 이 남자한테는 인생이란 게 있잖아'''라는 대사가 굉장히 짠하다.[* 딕의 부모님에게 연락해 내가 헤어질 테니 딕을 다시 받아달라고 설득했다. 맥스가 그를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걸 알 수 있는 장면.] 시즌 5에서 LA에 갔다가 만난 변호사 랜디와는 꽤나 진지한 관계를 이어갔다. 처음에는 랜디가 자기 심리치료사를 통해서 대신 결별을 선고하는(...) 짓을 저질렀었으나, 후에 뉴욕까지 맥스를 쫒아와서 다시 사귀기 시작했다. 맥스의 남자친구들 중 가장 능력있고 ~~몸 좋고~~[* 배우인 애드 퀸이 모델출신이라 그런지 작중 등장하는 모든 남캐 통틀어 가장 노출씬이 많다. 둘 사이의 스킨십이나 성관계 관련 묘사도 가장 잦다.] 성실한 사람이었으나, 문제는 맥스와 랜디의 사회적 격차와 장거리 연애라는 벽. 유명 배우들의 변호사에 헐리웃에 자기 저택까지 있는 랜디와 동네식당 종업원인 맥스가 서로의 생활에서 느끼는 격차가 계속 묘사된다. 한번은 랜디가 아얘 맨하탄에 있는 로펌으로 이직하려고까지 했으나 일이 잘 안풀렸고, 결국 LA로 돌아갔다. 다만 맥스와 랜디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미련도 뚝뚝 흘렸다. 시즌6에서도 페이스타임으로 폰섹스를 하는 등 여지를 남긴 관계. 이후 다시 랜디가 결별을 선언하면서 깨졌다가, 시즌 6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아얘 뉴욕으로 이사와 맥스에게 청혼하면서 약혼자로 승격한다! 아버지 없는 편모가정에서 성장했다. 남은 어머니는 수시로 남자친구를 갈아치우고, 그 남자들 중 멀쩡한 사람 하나 없었고, 거의 아동학대 수준으로 방치당해서 스스로 알아서 자란 듯. 시즌 2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자살로 위장해 어머니에게서 자유를 얻었다고. ~~근데 이건 이 시트콤 특성상 웃기려고 한 거짓말이거나 과장일 수 있다~~ 가끔씩 하는 어릴 적 얘기를 들어보면 장난 아닌 [[콩가루]] 집안. 엄마와 그 남자친구가 [[음주운전]]은 하기 싫다고 열 살짜리 맥스에게 운전을 시켰다거나, 어머니가 잃어버렸단 핑계를 대면서 마트 주차장에 수시로 버렸다거나, 맥스가 캐롤라인한테 창문에서 "뛰어, 걸레야!" 그러고 한다는 혼잣말이 "이거 엄마가 나한테 하던 말인데." 겉으로는 입도 험하고 거칠어보여도 속마음은 따뜻하고 약자에게 약하고 강자에게 강한 사람. 캐롤라인을 좀 과하게 놀려먹긴 하지만 채닝의 딸이란 이유로 사람들에게 모욕을 당하면 자기가 더 화나서 '얘한테 계속 그런 말하면 가만 안 두겠다'고 강하게 나오고 스스로도 캐롤라인이 자신의 베프라는 걸 인정한다. ~~3기에선 아예 베프고 사랑한다고 입으로 말했다~~ ~~ 그 에피소드에선 결국 캐롤라인 대신 물주(?)에게 뺨을 맞으러 갔다~~ 시즌 3부터 정식 제빵학원에서 제과제빵 기술자 전문 교육을 받기 시작했는데 중간에 원장이 학원을 정리하고 프랑스로 돌아가버렸다. ~~대신 캐롤라인이 위조 수료증을 만들어줬다~~ 위의 돈 많은 남자친구 설정의 딕이 출연하는 에피소드 중 한이 김치빈대떡을 만들어오자 썩은 냄새가 난다는 묘사를 한 바 있다. 사실 두 파산녀를 보다 보면 종종 한국에 관한 비하적 여지가 있는 발언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아시아가 아니라 그 중에서도 한국만 콕 집어대니 영…~~ ~~그거야 한이 한국인이니까...~~ ~~게다가 메인작가중 한명도 한국인이다~~ 돈 없는 식당 종업원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같은 옷을 계속 돌려입는다. 가죽자켓과 어두운 체크무늬 셔츠에 벨트, 블랙진은 맥스의 트레이드마크 수준. 시즌 5에서 LA에 갔을 땐 아예 여러 에피소드 내내 한가지 옷만 계속 입고있었다. 오죽하면 시즌6에서는 '드디어 새 셔츠를 살 때'라며 단벌숙녀 속성을 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